“갯벌 지키기 함께해요”…현대백화점, 환경의 날 맞아 ‘갯벌 지킴이’ 전개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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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이 지닌 환경적 가치 알려
모바일 게임 출시 및 기부 프로젝트 진행
일부 매장서 갯벌 체험 전시도 선보여
▲ 라미나 게임.<이미지=현대백화점>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현대백화점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물 다양성과 탄소 흡수원으로서 중요한 환경적 가치를 지닌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갯벌 지킴이로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미션 파서블 갯벌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갯벌이 지닌 환경적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 참여형 ESG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책미술관과 함께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라미나 게임’를 선보인다. 라미나(LAMINA)는 현대백화점의 생물 다양성 슬로건으로 ‘ANIMAL(동물)을 거꾸로 읽은 형태다.

 

라미나 게임은 모바일로 책을 읽듯이 다양한 상황 속 질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주요 갯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내 갯벌 갖기’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기부된 갯벌 대상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줄포만 인근 갯벌로 자연환경국민신탁을 통해 영구 보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해당 페이지를 통해 갯벌 3.3㎡당 1만5000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이 동일 금액을 추가 후원한다. 1인당 최대 9.9㎡까지 후원 가능하며, 모인 기금은 갯벌 오염 정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자녀 동반 고객들이 갯벌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천호점은 다음달 22일까지, 미아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양명성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우리에게 친숙한 갯벌이 환경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 준비했다”며 “고객이 참여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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