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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스코,“인천국제공항 첨단 방역 위해 ‘글로벌공항방역센터’ 출범”<사진=세스코>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세스코’는 인천국제공항 방역 용역 수주 과정에서 불거진 기존 방역노동자 ‘고용승계’와 관련해 만 60세 정년 이내 근로자들을 전원 고용승계 하기로 결정했다.
세스코는 당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맺은 계약 내용에는 고용승계 의무가 없었으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하기 위해 기존 타 방역업체 근로자에 대한 고용보장과 재취업 지원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세스코는 제9기 인천국제공항의 방역소독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의 방역소독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세스코가 일부 근로자만 고용승계 한다는 방침을 정하자 한마음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은 1일부터 전원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세스코는 한마음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과 수차례 협상을 진행하며 만 60세 정년 이내 근로자 전원(17명)은 고용을 보장하고, 만 60세 정년이 초과된 일부 근로자(4명)에게는 별도의 재취업 프로그램 재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에 도달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방역과 위생은 단순한 민간 용역을 넘어 국민 건강과 직결된 국가적 공공서비스”라고 밝히고 “공익적 사명감으로 임해야 하는 곳인 만큼 세스코의 첨단 시스템과 전문가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노사합의를 통해 한 가족이 된 근로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있어 국가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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