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토교통부 전경<사진=국토교통부>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HL8088편(B737-800)의 동체착륙 사고에 관한 예비보고서를 1월 27일 발표했다.
사고 현장 조사를 비롯해 비행자료기록장치(FDR),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등 확보 가능했던 자료의 초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예비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HL8088편은 착륙장치가 완전히 전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활주로에 접지하여 활주로를 초과했고, 공항 말단의 방위각(Localizer) 시설과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고, 객실 승무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조사위는 “이번 예비보고서는 초기 조사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사고 원인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추가로 수거된 FDR·CVR 분석, 기체 감정, 항공사·관제기관·제작사 인터뷰 등을 종합해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