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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검찰이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IBK기업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사진=IBK기업은행>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검찰이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IBK기업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1일 오전부터 기업은행 본점과 일부 지역센터, 지점, 대출 담당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약 23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으며 금융감독원은 현장검사 결과 전·현직 임직원과 그 가족, 지인 등이 연루된 부당대출 58건(총 882억원)을 적발했다고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특히 퇴직자 A씨는 차명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운영하며 785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배우자인 심사센터 심사역과 지점장 등이 이를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기업은행 내부 조직 차원의 개입 여부를 포함해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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