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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제공 |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농협중앙회가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총회를 통해 세계 농업인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한 ‘서울선언문’을 공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35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 가치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20일 서울 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세계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서울선언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은 식량안보 강화, 기후위기 대응, 청년 및 여성 농업인 육성, 농업 가치 확산, 농업인 권익 보호, 첨단 농업기술 도입, 협동조합 간 연대 강화 등 7개 항목을 명시했다.
강호동 회장은 “ICAO 서울선언문은 전 세계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역사적 선언”이라며 “한국 농협은 국제 농업협동조합들과 연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951년 창설된 ICAO(International Cooperative Agricultural Organization)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로 현재 35개국 42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 농협은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서울 총회에는 27개국 44명의 농업협동조합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의 농업정책과 협동조합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대륙별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표단은 23일까지 한국 농협의 경제 및 금융 사업장과 농촌 지역 농협을 방문하여 한국형 농업협동조합의 성공 모델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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