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사 35곳 ISA 판매한다

김재화 / 기사승인 : 2016-03-04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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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증권사와 은행 등 총 35곳의 금융기관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를 준비중 인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사 21곳과 은행 14곳 등 35곳이 ISA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중 2개 증권사를 제외한 33개사는 다음달 14일에 바로 판매할 시작할 예정이다.


ISA는 한 계좌에 다양한 금융 상품을 넣어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까지 볼 수 있다.


증권사는 대부분 ISA 상품을 준비해 왔으나 일부 회사는 소속 지주회사 내 계열사 간 중복판매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일부 중소형사는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출시 결정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이 포트폴리오 구성을 결정하는 ‘신탁형’은 32개사(증권사 18곳, 은행 14곳)가 판매 예정 중이다.


금융사가 투자 결정권을 위임받는 ‘일임형’은 증권사 21곳이 출시할 예정이고 이중 12개사가 14일 출시한다.


은행도 이달 중 투자일임업 등록을 마치고 모델 포트폴리오의 보고 절차 등을 거친 뒤에 일임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ISA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일임형 ISA 모델 포트폴리오 심사와 은행 투자일임업 등록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완전 판매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심사와 모니터링을 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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