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CJ제일제당이 1조원 규모의 기능성 아미노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기능성 아미노산 업체인 중국의 하이더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00% 지분 인수로 금액은 360억원이다.
하이더는 1986년에 설립된 식품 및 기능성 아미노산 전문회사로 중국 저장성 닝보시 경제개발구역에 총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기능성 아미노산 생산기술의 핵심인 정제기술력이 뛰어나고 300여개의 글로벌 고객 및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성을 보유한 업체다.
CJ제일제당은 하이더 인수와 동시에 40종 이상의 기능성 아미노산과 아미노산 유도체(화학구조 일부를 변형한 유사 아미노산)를 생산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의 세계 최고 수준의 발효기술력과 하이더의 차별화된 고도의 정제기술력을 토대로 원료 구매, 연구개발, 생산, 판매 등의 모든 과정을 통합할 수 있어 향후 미래 성장 및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향후 5년간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해 수액제, 영·유아용 아미노산 등 의약용 아미노산 사업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하이더 인수를 기점으로 친환경 바이오 기술력 기반 제품 개발과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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