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오픈 '인산인해'

조은지 / 기사승인 : 2016-09-10 2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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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그랜드 오픈에 쏠린 관심
[토요경제= 조은지 기자] 10일 오후 개관에 들어간 경기도 하남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성공적인 오프닝으로 또 한번 국내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스타필드 일대에는 마침 다가올 추석연휴를 코앞에 둔데다 주말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날 오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개장 기념행사에서 "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나 쇼핑테마파크로서 레저, 힐링, 스포테인먼트, 식도락의 즐거움, 테마파크에 걸맞은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선진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신세계와 터브먼은 지난 5년 동안 엄청난 연구와 고민을 하며 어떻게 하면 세상에 없던 쇼핑시설을 만들까 고민해왔다"며 "지난해 이마트타운, 일렉트로마트를 개장하면서 노력해왔고 그 결정체가 스타필드 하남"이라고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평가받아야 할 시점이라 너무 떨리고 겁이 난다"며 "잘한 부분은 칭찬해주시고 못한 부분은 가감 없이 질책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스타필드 하남의 합작사인 미국 터브먼사의 로버트 터브먼 회장은 "신세계와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어떤 파트너십보다도 훌륭했다"며 "과거에 없던 독특한 쇼핑몰을 만들었고, 하남과 서울, 한국으로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가 미국 터브먼사와 합작해 만든 복합쇼핑몰로,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천평), 부지면적 11만8천㎡(3만6천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신세계는 단일 건물 주차공간으로 국내 최대인 6천200면 규모를 갖췄다고 밝히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신세계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초저가판매점 노브랜드샵,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 몰리스펫샵, 3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하는 럭셔리존 등이 들어섰다.


스타필드 하남은 정식 개관 전부터 이슈가 되면서 지난 5일 사전 개장(프리 오픈)한 정식 개관한 지난 9일까지 37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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