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강희영 기자] 추워진 날씨와 함께 불청객 정전기가 찾아왔다.
일반적으로 몸에 쌓인 정전기는 수증기가 가져가게 되는데, 습한 여름철엔 몸에 있는 전하가 수증기와 함께 날아가지만 건조한 겨울철엔 전하가 몸에 쌓여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엉킨 머리카락을 빗거나 옷을 여러겹 껴입는 등의 마찰이 잦아지면 정전기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피해갈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 넘어가려 하지만 이리저리 뻗치는 머리카락과 따끔따끔한 느낌 때문에 정전기는 겨울철 불청객으로 느껴진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 빗이나 고무 빗을 사용해보고 마찰이 적은 옷을 입어보아도 정전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어떻게 정전기를 피할 수 있을까.
술과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다. 커피와 술은 많이 마시면 몸에 있는 수분을 배출시킨다. 정전기는 수분이 부족할때 잘 발생한다.
손을 자주 씻으면 몸에 쌓여있던 전하가 물로 옮겨져 정전기 발생이 줄어든다. 틈틈이 로션으로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도 좋다.
실내에 가습기나 젖은 수건·빨래를 널어 적정 습도를 40~60%로 맞춰주고, 피부와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해 건조한 환경에서 잘 일어나는 정전기를 예방한다.
정전기가 많은 계절에 머리가 긴 여성들은 매우 큰 불편을 겪는다. 헤어 스타일이 망가질 뿐만 아니라 모발 손상도 더욱 심해지기 때문인데 이때 헤어팩을 사용하면 좋다.

‘라우쉬 위트점 너리싱 팩’은 건조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가득 채우는 헤어 팩으로 쇠뜨기 추출물과 밀배아 추출물이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헤어 팩으로 모발을 촉촉하게 만든 후에는 헤어 크림으로 정전기를 철저하게 예방할 것을 추천한다.

‘리빙프루프 퍼펙트 헤어 데이 5-in-1 스타일링 트리트먼트’는 브랜드의 특허 분자 성분이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부드러운 벽을 형성해 먼지나 기름을 차단하는 헤어 크림이다. 볼륨 있고 윤기 나는 헤어 스타일링을 도와 정전기와 스타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손 대는 곳마다 정전기가 일어나는 날이 있다. 다리와 옷 사이에 정전기가 생겨 치마가 말려 들어가는 참담한 경험도 있을 것이다. 손과 다리에서 일어나는 정전기는 지속적인 피부 보습이 답이다.

‘버츠비 핸드 셀브’는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위한 보습제로 팔꿈치와 머리카락 끝부분 등 손 이외 다른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한 멀티밤이다.
제품을 휴대하며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 바디 버터’는 리치한 제형의 바디 크림으로 피부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풍부한 아르간 오일과 부드러움을 부여하는 최고급 시어·코코아·망고 버터가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한겨울 집중적으로 건조함을 해결해야 하는 부위에는 바디 오일과 버터를 섞어 듬뿍 발라 관리한다.
미용업계 관계자는 “정전기는 겨울에 자연적인 현상이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헤어 트린트먼트나 에센스등 헤어제품으로 관리를 해주면 정전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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