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하자 조선주 동반 하락

김승주 / 기사승인 : 2016-04-25 16: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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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로비에서 직원들이 대형 선박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다.이날 금융당국은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가 자율협약 신청 발표 직전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한 것을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사진=연합>
[토요경제신문=김승주 기자] 중형주인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신청을 결정하자 한계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조선주가 25일 동반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03% 하락한 10만9천원에 거래됐고, 삼성중공업(-6.96%), 대우조선해(-4.15%), 현대미포조선(-5.84%) 등도 줄줄이 하락했다.


정부는 26일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관계 부처 차관급이 참석하는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6일 발표에는 해운·조선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한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 방안의 진행 상황과 대응방안, 구조조정 자금 재원조달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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