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제 특수 실종’…면세점 매출 4개월 만에 꺾여

이경화 / 기사승인 : 2018-03-27 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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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면세점 전경. <사진=연합>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면세점 매출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11억8696만 달러(약 1조2700억 원)로 전월의 13억8006만 달러보다 14% 줄었다.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10월 11억1859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1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 올해 1월에는 14억 달러에 육박했었다.

외국인 1인당 매출은 1월 794달러에서 2월 705달러로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사드 보복으로 중국의 설 연휴인 춘제 특수가 사라진 데다 보따리상 방문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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