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편견없는 채용' 우수기관 선정

정종진 / 기사승인 : 2018-02-08 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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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yo Economy>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8일 '편견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블라인드 채용은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 방안'에 따라 채용과정에 불합리한 편견을 불러 올 수 있는 학력, 출신지, 외모 등의 항목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 평가로 채용하는 것을 말한다.


에보는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과정을 보다 공정하게 개선하고, 예보 특성에 맞는 인재 선발이 되도록 했다. 특히 외부 컨설팅이나 용역을 배제하고 자체 역량으로 마련한 'KDIC型 채용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에보는 지난해 설립 이후 최대 규모(30명, 하반기)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2017년에만 40명의 신입직원을 뽑았다. 이는 예보의 지난 3년간 평균 채용인원 대비 약 52%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장애인, 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채용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가 채용과정에도 실현되도록 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협력의 기반하에 연차 사용 확대 등을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신입직원을 추가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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