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5조1700억원 가량의 화폐가 시중에 풀린 것으로 추산됐다.
14일 한국은행은 설 연휴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2월 1일부터 13일까지 공급실적과 14일 예상 공급액을 합해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약 5조17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5조7870억원, 한은으로 환수된 화폐는 6157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설전과 비교해 화폐 발행액이 2183억원(3.6%) 감소하고, 환수액이 1682억원(37.6%) 늘며 순발행액은 3900억원(7%)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화폐 공급이 줄어든 배경은 뚜렷이 꼽기 어렵다"며 "환전상, 현금 서비스, 권종별 수요에 따라 환수액은 변동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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