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약 40조4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잔액(38조9925억 원)보다 2.69%, 지난해 같은 달(30조4921억 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1.32% 증가한 수치다.
전세자금대출 급증의 주요 원인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전셋값이다.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중위전세가격은 2억3211만원, 서울의 경우 4억2537만원에 달했다. 2월 첫째주 광진구의 전셋값은 전주보다 0.23% 상승했고 강남구와 송파구의 전셋값도 각각 0.11%, 0.13% 올랐다. 한동안 보합 수준이던 중랑구의 경우 0.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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