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상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15일 “호텔롯데 상장은 그룹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핵심 사안”이라며 “다시 준비해 연말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앞서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美 액시올사와의 에탄 크래커(분해)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 직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장은 국회에서 국민과 약속한 사항이므로 꼭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호텔롯데의 상장에 대해 일본 롯데 주주들의 지분율을 낮추고 주주 구성을 다양화 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8월 대국민사과와 9월 국정감사에서 롯데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롯데 측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최선의 협조를 해서 일정하게 가닥이 잡히는 대로 곧바로 호텔롯데 상장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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