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횟집 대상 비브리오균 현장점검 실시

여용준 / 기사승인 : 2016-06-20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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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의 횟집 등을 대상으로 8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과 비브리오균 현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비브리오균은 비브리오패혈증이나 장염비브리오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오염된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된다.


이번 조사는 식약처가 보유하고 있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4대를 활용해 전국 주요 항·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약 400여개 횟집(센터)의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를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현장에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해 오염이 확인된 경우 수족관물은 교체하고 어패류는 폐기하거나 가열해 섭취할 것을 지도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횟집, 수산시장 등 어패류 유통판매 업소의 어패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안전 구매·섭취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균 등 특별검사 결과와 어패류 안전 구매·섭취 관련정보는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이나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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