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일 충남 천안의 푸드코트에서 자율주행 음식 배달 로봇 '딜리'의 현장 테스트를 실시했다.
'딜리'는 배달의민족이 정우진 고려대 교수팀과 함께 만든 연구용 시제품으로 실내 테스트를 위해 개발됐다.
가로 67.3㎝, 세로 76.8㎝, 높이 82.7㎝ 크기로 위치추정센서와 장애물감지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푸드코트 지정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음식을 받아 고객이 앉은 테이블까지 최적의 경로를 스스로 파악해서 테이블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는 로봇이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테스트에 이어 2단계로 아파트 단지·오피스텔·대학 캠퍼스 등 실내·외 복합 공간으로 테스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로 일반 보행로 등 실외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은 "치킨·피자집 등에서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주는 자율주행 음식배달 로봇을 개발·양산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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