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 결과 '이해 못해'

이선주 / 기사승인 : 2018-06-11 1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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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토요경제=이선주기자] BAT 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일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분석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11일 밝혔다.


식약처가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비교했을 때 유해성분 배출량이 감소됐음에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BAT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같이 불로 태우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같은 타르를 생성하지 않는다"며 "식약처에서 발표한 타르 수치는 잘못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식약처 분석 결과에서도 BAT코리아에서 판매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에 대한 측정 대상이었던 9가지의 유해 성분이 감소했다"며 " 글로는 연소 과정에서 검출되는 성분 (일산화탄소와 부타디엔)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7일 BAT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배출물에 대한 유해물질을 분석한 결과(ISO 기준) 타르 함유량은 4.8mg, 니코틴 함유량은 0.1mg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일반 담배의 타르 함유량은 0.1~8mg이며 니코틴 함유량은 0.01~0.7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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