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빅데이터 기반 화재보험 개발 추진

김자혜 / 기사승인 : 2018-06-12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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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최초 빅데이터 사업자 선정...화재보험에 활용

[토요경제= 김자혜 기자] DB손해보험이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화재보험 상품 개발에 나선다.


12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정부 주관 '2018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며 정부와 민간이 매칭펀드(공동출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DB손해보험은 사업자 선정으로 외부 빅데이터를 기반, 화재발생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화재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화재보험은 업종, 건물 급수 등에 따라 보험료 책정하고 가입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같은 업종과 건물 급수는 실질적 위험도의 차이가 있어도 비슷한 보험료가 책정되는 한계가 있어왔다.


DB손보는 이같은 한계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화재보험 가입대상 건물 가운데 안전등급이 높은 건물에 추가 할인을 하는 등 데이터 활용을 준비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보험 가입 필요성을 홍보할 것"이라며 "화재보험 외에 다양한 보험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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