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탓에…수분보충 음료 잘 나가네

이경화 / 기사승인 : 2018-05-10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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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수분 보충에 탁월한 보리부터 이온·과즙음료까지 식음료업계 제품도 다양
▲ 왼쪽부터 롯데칠섬음료의 2% 아쿠아와 매일유업의 썬업 브이플랜, 일화의 아임보리. <사진=각사>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수분 충전용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면 체내에 흡수된 미세먼지의 배출을 돕고 건조해진 목, 코 등의 기관지 점막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화의 아임보리(410ml)는 국내산 유기농보리에 볶은 옥수수를 함께 우려내 고소함을 더한 순수 곡물차로, 집에서 먹는 보리차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따로 티백을 우려내거나 끓이지 않아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보리차는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차로 알려져 있으며 카페인과 당분이 없어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아임보리는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만들어 페트병에 충전하는 무균충전시스템이 적용돼 차 특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고 위생성은 높였다.

오색 과채 수분 충전 음료라는 콘셉트를 지닌 롯데칠성음료의 2% 아쿠아는 15가지 과일, 야채의 수분·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함유된 제품이다.

갈증 해소와 함께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로, 사과·레몬·화이트자몽 등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양배추·자색고구마·콜리플라워·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의 썬업 브이플랜은 비타민 A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C, 비타민 E와 허브가 더해진 과즙음료다. 청사과&허브와 자몽&허브 두 가지 종류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브이플랜 청사과&허브는 청사과 과즙에 유럽에서 환절기에 즐겨 마신다는 엘더플라워 허브가 들어가 산뜻한 청량감을 준다. 브이플랜 자몽&허브는 자몽·레몬 과즙에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 허브를 더해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담아낸 웅진식품의 자연은 790일 알로에는 자연주의를 표현한 과채 주스다. 이 제품은 알로에가 가장 좋은 맛을 낼 수 있는 790일이라는 시점에 수확한 것이 특징이다. 알로에 41%가 함유돼 있어 알갱이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로에는 99.5%의 수분과 0.5%의 유효성분으로 구성돼 있는 식품으로,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효소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보습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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