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홀씨 대출 올해 3조3000억 공급

유승열 / 기사승인 : 2018-03-22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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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저신용·저소득층에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새희망홀씨 대출이 올해 3조3000억 원 공급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은행은 올해 새희망홀씨 취급 목표를 3조3005억 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공급 목표액 3조180억 원보다 2825억 원 많은 규모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거나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해 대출해주는 서민 대출상품이다. 연 6.0~10.5% 금리로 1인당 최대 3000만 원을 대출해 준다.

원리금을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면 500만 원까지 추가로 더 빌려주고, 금리도 깎아준다. 취약계층은 최대 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우대금리로 빌려주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에 29세 이하 청년, 65세 이상 고령층, 장애인을 추가했다.

또 신용회복위원회, 금융연수원, 서민금융진흥원 등에서 온라인 금융교육을 받으면 우대금리를 포함해 대출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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