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2019년부터 윈도우 XP·비스타 지원 중단

정동진 / 기사승인 : 2018-06-15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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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정동진 기자] 2019년 1월 1일부터 윈도우 XP와 윈도우 비스타에서 스팀을 실행할 수 없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밸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1월 1일부터 윈도우 XP와 윈도우 비스타에서 스팀 지원을 중단하며, 스팀과 스팀에서 구입한 게임을 실행하려면 최신 버전의 윈도우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밝혔다.


밸브는 "스팀 클라이언트는 구글 크롬을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윈도우 7 이전 버전에서 실행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스팀 최신 버전과 기능을 사용하려면 윈도우 7 이상 운영체제의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


기술 지원 중단 전까지 윈도우 XP와 윈도우 비스타에서 스팀을 실행할 수 있지만, '스팀 채팅'과 같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정책은 각종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중단으로 구형 운영체제에서 '스팀'을 실행했을 때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는 2014년 4월 8일에 윈도우 비스타는 2017년 4월 11일에 기술 지원을 중단한 바 있다. 윈도우 7도 2020년 1월 14일에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있다.


이미 국내외 게임업계는 PC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윈도우 XP와 윈도우 비스타 지원을 중단하고, 윈도우 7 이상 운영체제 사용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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