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열기 속 ‘비비고 스쿨’ 등장… CJ제일제당, 日 MZ세대 공략나서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0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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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ON JAPAN 2025 비비고 부스 전경.<사진=CJ제일제당>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J제일제당이 KCON 재팬 2025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해 약1만2000여명의 방문객을 만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KCON 재팬 2025’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에는 학교 앞 푸드트럭을 콘셉트로 하는 ‘비비고 스쿨’ 부스를 운영해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시식 코너에서는 일본 시장의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 떡볶이, 김밥, 미초 등을 선보였으며 사흘간 부스에는 약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아울러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틱톡 챌린지, 인스타그램 인증 등 고객들에게 직접 찍은 사진을 붙일 수 있는 비비고 학생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다.

CJ제일제당은 이처럼 일본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확대하며 K-푸드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내 사업 대형화를 위한 발판으로 치바현에 약 8200㎡ 규모(축구장 6개 크기)의 신규 만두 공장을 구축하고 일본 냉동만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와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K-푸드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과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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