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만기 연장·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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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8억9000만원 규모의 피해 복구 성금 지원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형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금융지원부터 현장 구호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신협재단은 지난달 경북·경남·울산 일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총 8억9000만원 규모의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현장 구호활동도 병행했다.
신협재단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주로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장 지원도 신속하게 이뤄졌다. 경남·경북 지역의 두손모아봉사단이 산불 피해지역에 즉시 투입돼 김밥 2500줄을 비롯해 마스크, 빵, 생수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약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신협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 대출 만기 연장, 일정 기간 상환 유예, 연체 채무 조정, 긴급 자금 대출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연대는 언제나 준비돼 있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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