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시인의 土曜 詩論] 건네는 너 그리고 나

정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8 0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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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이랑 세연에게
건네는 너 그리고 나
- 우진이랑 세연에게
정진선



어릴 적으로 시작하여

세월 아파오는 지금 삶까지 

 

비슷하지도

요란하지도 않게

보고도
모르게 피는 햇살처럼

아름다웠다


비바람에 맞서
우리 함께 가는 길
돌아보아도
보듬는 손길 있어
따스하다

꽃 피워
건네는
너 그리고 나

향기 가득한 마음 나눈다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시인 정진선 : 한국문인협회 회원, 2013년 시집 '그대 누구였던가'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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