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자연 분해 쉬운 ‘천연 펄프 흡수 패드’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4: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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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부터) 공병천 신세계푸드 R&D담당 전무,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조성진 무림 국내영업담당 이사.<사진=신세계푸드>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신세계푸드가 플라스틱 대신 천연 펄프를 사용한 흡수패드로 포장재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세계푸드는 제 19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천연 펄프 흡수패드’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신세계푸드는 수산물과 육류 등 신선식품 포장시 사용되는 흡수 패드의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천연 펄프로 대체해 개발했다. 천연 펄프를 주원료로 사용했음에도 젖어서 쉽게 찢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천연 펄프 흡수 패드는 사용 후 폐기시 기존 흡수 패드와 달리 자연 분해가 쉬워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푸드는 천연 펄프 흡수패드를 수산물과 육류 제품 포장에 사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천연 펄프 흡수패드는 환경은 물론 안전성, 상품성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까지 이어졌다”며 “지속가능한 기술을 다양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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