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KF-21 보라매’ 부품 4731억원 규모 계약 체결

이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4: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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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21에 탑재될 F414 엔진모형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엔진 공급을 맡은 것에 이어 추진·착륙·구동·연료 계통의 구성품을 추가로 공급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4731억원 규모의 ‘KF-21 최초 양산분 부품 17종 공급계약’을 KAI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8년까지 KF-21 최초 양산분에 탑재될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할 17종의 부품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보조동력장치(APU)를 포함한 추진·착륙·구동·연료 계통의 핵심 구성품들이다.

APU는 엔진 시동을 위한 동력을 공급하거나 자세제어를 위해 날개의 방향타 및 승강타를 제어하는 과정에서의 동력공급을 담당하는 장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부품 계약도 좋은 성과지만, 자사는 이번 계약에 앞서 이미 방위사업청과 5562억원 규모의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자사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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