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취약계층 1만명 대상 금융교육 사업

김자혜 / 기사승인 : 2024-04-01 14:38:18
  • -
  • +
  • 인쇄
▲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왼쪽),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이 1일 금융 취약계층 금융교육 1대1 맞춤형 금융상담사업 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1일 오전 ‘금융 취약계층 금융교육 1대1 맞춤형 금융상담사업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금융교육사업은 총 3억원 예산으로 금융상담 전문 강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소속 금융해설사 자격 취득자 가운데 강사 과정 미이수자 30명과 기존 강사 7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1만명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출소예정자, 신용불량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선발해 나이, 지식수준, 생활 정도를 반영해 금융 지식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금융교육을 받은 금융 취약계층 중 1대1 상담이 필요한 1200명에게는 직접 신청을 받아 심층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과 협회는 금융취약계층이 금융사기 피해에서 벗어나고 금융이해력을 높임으로써 경제적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퇴직금융인들이 과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재취업 기회를 마련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준식 재단 이사장은 “은행 등 금융산업에 종사해 온 퇴직 금융인의 전문지식과 과거 현장 경험, 노하우를 재능 기부해 금융 취약 계층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한다”며 “1대1 심층 상담으로 금융 지식 함양과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 산업 단위 노사 공동 공익재단이다.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약 2000억원의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자혜
김자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자혜 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