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마무리 전망, '4인 연합'과 임종윤 주주 합의

이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5: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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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전경.<사진=한미약품>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최대주주 그룹 ‘4인연합’ 측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주주와 합의에 도달했다. 이것으로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라데팡스)’은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주주와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임종윤 주주는 11.79%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7.85%를 보유하고 있었다.

내용은 4인 연합이 임종윤 주주가 보유한 지분 일부인 5%를 매입하고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전문경영인 중심으로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다. 합의에 따라 지분 매입이 끝나면 ‘4인 연합’ 지분은 40%가 된다.

4인 연합은 이번 합의에 대해 “사적 이익을 떠나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경영,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데 필요한 것”이며 “4인 연합과 임종윤 주주는 상호 간 제기한 민형사상 고소, 고발은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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