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가 이안리, 오픈스튜디오 양평 작업실서 이달 30일까지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 기사승인 : 2023-10-24 18:27:09
  • -
  • +
  • 인쇄
현장서 작품 감상하며 작가와 소통할 소중한 기회
전설적인 재즈뮤지션 류복성 등 축하 무대올라
▲ 24일 이안리 작가의 오픈스튜디어 오프닝 행사에는 전설적인 라틴 퍼커션 주자인 류복성을 비롯해 재즈보컬리스트 김효정,유명 재즈피아니스트인 최현우, 베이시스트 정영준(사자밴드) 등 국내 유명 재즈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What A Wonderful World’ 등 주옥같은 재즈 스코어로 오픈을 축하했다. [사진 마리아 김 SayArt(세이아트)]

 

손가락과 손톱으로 아트지 위를 즉흥적으로 유랑하며 자신의 예술혼을 선보이고 있는 추상화가 이안리 선생의 오픈스튜디오가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 문을 열었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작가와 소통하며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이안리 작가의 작품들 [사진 마리아 김 SayArt(세이아트)]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전설적인 라틴 퍼커션 주자인 류복성을 비롯해 재즈보컬리스트 김효정(워터칼라, 어너더 시즌),유명 재즈피아니스트인 최현우(윈터플레이), 베이시스트 정영준(사자밴드) 등 국내 유명 재즈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What A Wonderful World’ 등 주옥같은 재즈 스코어로 오픈을 축하했다. 이어지는 관객의 앙코르 쇄도에 이날 오픈 스튜디오는 한껏 달아올랐다.

이안리 작가의 작업 방식은 굵은 선이 캔버스 위를 자유롭게 유영한다. 무엇이 일어날지 모르게 단번에 휘몰아치는 이 화백의 그림을 한마디 여러 전문가들이 Jazz의 Improvising(즉흥성)을 닮았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다.

 

이번 이 작가의 오픈스튜디오가 유의미한 이유는 그의 작품 속의 살아있는 경쾌함은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안리 작가의 작업실 내부  [사진 마리아 김 SayArt(세이아트)]

 

이날 문화칼럼니스트 강희경은 “일련의 질서를 품고 있지만 변화무쌍하여 예측할 수 없는 'Artist lan Lee' 의 작업세계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전했다.

이안리 작가는 “속세에 나가기 싫어서 머리도 깎았다. 나의 그림이 관객에게 주는 감동이 있겠지만 나는 그 이상 작업을 통해 얻는 것이 많다. 함께해 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안리 오픈 스튜디오’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작가의 아틀리에에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토요경제 /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kimjjyy10@gmail.com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마리아김 칼럼니스트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