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택연' 우직남 되다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0-03-15 15: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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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택연(22)이 거친 면을 드러낸다. KBS 2TV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에 도전한다.

시작부터 상반신 노출이다. 극중 야구선수 ‘정우’를 연기하는 옥택연은 무대 위 ‘찢택연’을 재확인시킨다. 자신에게 밥을 해준 유일한 여자 ‘은조’(문근영)를 향한 일편단심으로 ‘우직남’도 노리고 있다.

벽에 기대앉은 채 야구 글러브 속으로 공을 튕기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눈빛이 아련하다. 배팅 연습을 하며 땀을 흘리는 장면은 거칠고 남성답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순수함과 거친 모습의 2중적 매력을 포스터 속에서 드러낸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옥택연이 연기 연습에 몰두하며 정우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기자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신데렐라언니는 동화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다.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가 신데렐라를 보며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줄거리다. 문근영(23), 천정명(30), 서우(25) 등이 출연하며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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