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방실이, 상태 호전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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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말 못해 입모양으로 의사 표현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 중인 가수 방실이(방연순ㆍ44)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자신의 쾌유를 응원 중인 팬들에게 "사랑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방실이는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8층 12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침상에 누운 채로 취재진을 맞은 방실이는 말조차 할 수 없는 상태다. 다만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입모양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방실이는 '처음 쓰러졌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무서웠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단답형식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방실이는 또 '식사는 잘 하고 있냐'는 말에 "미음"이라는 입모양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실이는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말에 "엄마"라고 말했다. 이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멀미가 심해 차를 10분 이상 탈 수 없는 형편이라 아직 병문안을 하지 못한 상태다. (서울=스타뉴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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