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흉터 보여? 나 조폭이야”…술값안내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1-06-13 1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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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행동대장, 조폭과시해 술값 떼먹어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일 조폭임을 내새워 상습적으로 술값을 내지 않은 폭력조직 OO파 행동대장 박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2월께 울산 남구의 한 주점에서 40만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를 시켜 먹고는 업주에게 얼굴에 난 칼자국을 보여준 뒤 조폭임을 과시해 술값을 안 내는 등 2010년 5월까지 남구 4개 술집에서 13차례 술값 580만원 가량을 떼 먹은 혐의다.
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갈취행위 등 조직폭력배에 의한 범죄를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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