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캣츠’가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지난 19일 공연제작사 설앤컴퍼니에 따르면, ‘캣츠’는 8월 경기 이천아트홀을 시작으로 전주와 서울 등을 거쳐 연말까지 공연한다.
1981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26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14개 언어로 공연돼 7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국내에서는 내한 공연으로 1994년 처음 상륙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100만명을 모은 이 뮤지컬의 한국어 공연은 2008년 첫선을 보였다.

이번 무대에는 뮤지컬배우 박해미(47)와 홍지민(38)이 암고양이 ‘그리자벨라’로 더블 캐스팅됐다. 섹시한 수고양이 ‘럼 텀 터거’ 역은 뮤지컬배우 에녹(31)과 정민(30)이 번갈아 연기한다. 이 밖에 홍경수, 유회웅, 백두산, 강연종 등 ‘캣츠’ 한국어 공연 초연 배우들이 대거 복귀한다.
연출·안무가 조앤 로빈슨을 비롯해 음악 총감독 피츠 샤퍼 등 30년 간 ‘캣츠’를 이끌고 있는 오리지널 팀이 힘을 싣는다.
8월 26~28일 이천아트홀, 9월 2~4일 전북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 뒤 9월 17일~12월 31일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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