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사장 취임

조영곤 / 기사승인 : 2013-06-21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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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조영곤 기자] 한국닛산은 21일 신임 사장은 타케히코 키쿠치(사진/45)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키쿠치 사장은 7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3년 3개월 동안 한국지사를 이끌었던 켄지 나이토 전 사장은 본사 특별 프로젝트팀에 합류한다.


키쿠치 사장은 1968년생으로 와세다 대학 상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닛산에 입사, 22년여간 근무해왔다. 그는 닛산의 세일즈맨으로 시작해 일본과 중국의 마케팅 부문장을 거친 세일즈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닛산의 중국사업 초창기인 2005년 중국 합작법인인 동펑-닛산의 마케팅 부문장을 맡아 중국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닛산의 인도 비즈니스 부문장을 거쳐, 2011년부터 와카야마 닛산의 사장으로 일해왔다.


켄지 나이토 전 사장은 2010년 4월에 취임, 박스카 큐브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런칭해 단숨에 베스트셀링카의 반열에 올려놨다. 그는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는 차를 소개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일본업체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젤 모델(올 뉴 인피니티 M30d, 올 뉴 인피니티 FX30d)을 선보이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획기적으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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