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ADC 생산시설, 그룹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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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캠퍼스를 방문해 지난 3월 준공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간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롯데그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 바이오 사업 점검에 나섰다. 신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캠퍼스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롯데그룹은 9일 신동빈 회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와 신유열 글로벌전략실장이 동행했다. 신 회장이 ADC 생산시설을 직접 찾은 것은 가동 이후 처음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3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으로부터 시러큐스 의약품 생산공장을 인수하며 바이오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약 1억달러를 투입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꼽히는 ADC 생산시설을 구축했고 올해 4월 아시아 바이오기업과의 수주 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시러큐스 캠퍼스 내 ADC 생산시설은 임상개발부터 상업생산까지 아우르는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1000리터 접합 반응기를 비롯해 생산·정제·품질관리(QC) 시험 라인을 통합 운영하며 특성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신동빈 회장은 현장에서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바이오 산업을 넘어 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ADC 생산시설 증설에 맞춰 추가 수주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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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시찰 중인 신동빈 회장. 사진=롯데그룹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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