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 로밍 혜택 강화…“데이터 공유·기본 제공량 확대”

최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09:19:36
  • -
  • +
  • 인쇄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료 수준 유지…‘안심로밍’ 59개국 적용
▲ 이미지=KT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KT가 해외 로밍 이용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 혜택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함께 쓰는 로밍’은 가입자가 KT 모바일 최대 5회선(본인 포함)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아시아·미주, 글로벌로 나뉘던 요금제를 통합해 국가별 구분 없이 4GB(3만3000원), 8GB(4만4000원), 12GB(6만6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적용 국가는 122개국이다.

또한 기존에는 데이터 제공량 소진 시 차단됐지만,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단기 여행객과 출장 수요가 많은 ‘하루종일 로밍’도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확대했다. 베이식(1만1000원)은 하루 400MB에서 500MB로, 플러스(1만3000원)는 800MB에서 1GB로 늘어났다.

기본 제공량을 다 써도 속도 제한 방식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료 수준(음성 1초 1.98원)으로 이용 가능한 ‘안심로밍’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국가 방문 시 자동 적용되며, 전 세계 59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기자
최영준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산업부 최영준 기자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