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산업 중심 금융 전환 본격화 ‘선구안 팀’ 출범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0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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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 기반 영업 체계 도입
초혁신 산업 중심 지원 강화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금융)가 산업 중심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신한금융은 초혁신 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별 밸류체인 기반 영업을 담당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사진=신한금융지주

 

이번 조직 신설은 개별 기업이나 지역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산업 생태계 전반을 기반으로 금융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 초기 단계부터 유망 기업과 협력사를 발굴해 금융과 투자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선구안 팀’은 RM(전략영업), 심사역,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으로 초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발굴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산업 분석, 성장성 평가, 영업 실행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산업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산업 분석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신한투자증권은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통해 생산적 금융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금융의 역할은 산업의 미래를 보고 실행하는 데 있다”며 “생산적 금융 전환을 통해 산업과 기업의 성장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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