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50여개 브랜드 참여…현대, 기부 에코백 3000장 재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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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겨울 패션 행사인 ‘멘즈위크’와 ‘우먼스위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10월 하순 러닝과 패션, 자원 재사용을 주제로 각각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7000명이 참가한 러닝 행사를 마쳤고, 신세계백화점은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겨울 패션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기부한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재가공해 식품관에서 사용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2026 스타일런’을 개최했다.
올해 참가자는 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0명 늘었다. 참가권은 판매 시작 3시간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롯데백화점과 송파구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일런은 올해 8회째다. 참가자들은 송파대로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5㎞와 10㎞ 코스를 달렸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패션그룹 인디텍스의 스포츠 브랜드 자라 애슬레틱즈와 협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와 오스카 가르시아 마세이라스 인디텍스 최고경영자도 행사에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가을·겨울 패션 행사인 ‘멘즈위크’와 ‘우먼스위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남녀 패션 브랜드 250여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을·겨울 신상품 판매와 함께 주요 점포에서 브랜드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강남점과 대구신세계, 센텀시티 등에서는 해외·국내 패션 브랜드 팝업을 각각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고객이 기부한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다시 사용하는 ‘리백’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고객에게 기부받은 에코백 약 3000장을 선별·세척한 뒤 1500개의 장바구니로 재가공했다.
장바구니는 무역센터점 식품관을 이용하는 H포인트 회원에게 1인당 하루 1개씩 제공한다. 이용 후 다음달 20일까지 다시 반납할 수 있도록 해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운영 결과를 토대로 다른 점포 식품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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