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영화’ 선보인다…전주국제영화제서 40주년 콘텐츠 공개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09: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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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2편 상영·팝업스토어 운영
K-푸드·K-컬처 결합 시너지 확대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농심이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협약식/사진=농심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상영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은 신라면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2편을 영화제 기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오세연 감독의 ‘라면이 뿔기 전에’와 김태엽 감독의 ‘라면이 떨어지면’로, 신라면이 오랜 기간 일상 속에서 함께해온 상징성을 담았다. 해당 작품은 오는 2일과 3일 CGV 전주고사점, 오는 5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총 3회 상영된다.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 후원도 이어간다. 한국 경쟁 부문 감독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농심신라면상’을 2년 연속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전주시 영화의 거리에는 ‘SHIN RAMYUN STUDIO’ 팝업스토어가 마련되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은 면과 스프, 토핑을 조합해 나만의 신라면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이번 행사를 통해 K-푸드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영화제 협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영화 상영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와 협력을 강화해 한국 문화의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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