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서 여성・아동 위한 '디지털 패밀리센터' 조성

김자혜 / 기사승인 : 2023-11-30 09: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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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디지털패밀리센터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했다. 남궁훈 인도네시아법인장(왼쪽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과 인도네시아 여성가족보호국장 모함마드 미프타훌로 따마리, 자카르타 부시장 와유 하리야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여성과 아동을 위한 ‘디지털 패밀리센터’를 조성하고 지역민 복지개선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현지 시각 29일 오후 2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디지털 패밀리센터 완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패밀리센터는 여성가족보호부(PPAPP) 내에 2개 층으로 조성했다. 이곳에서 전문 상담사들이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온라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 팟캐스트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스튜디오, 정신건강·코딩·지역사회 프로그램이 열리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아동의 놀이와 교육을 위한 키즈룸 등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디지털 패밀리센터는 자카르타의 32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국제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여성과 아동을 위한 멘탈 케어 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기존에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되어 온 상담 활동을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는 디지털 패밀리센터와 연계한 지역아동센터에도 온라인 상담 부스를 설치해,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완공식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남궁훈 인도네시아법인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부시장 와요 허리야 디, 여성가족보호국장 모함마드 미프타훌로 따마리 및 정부 부처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정표 부사장은 “디지털 패밀리센터가 자카르타 지역민의 복지 개선에 기여하고, 향후 디지털 인프라 확장으로 더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이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자카르타 정부는 여성과 아동,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브랜드 ‘PUSPA’를 출범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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