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 한국증권거래소 |
미국 ‘테슬라’에 대한 외신의 부정적 의견에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강세가 이어가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7포인트(0.19%) 밀린 2709.84을 찍었다. 코스피는 4.55포인트(0.17%) 오른 2718.76에 개장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기관이 127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201억원, 외국인은 1184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1200원(1.42%) 오른 8만5700원까지 오르며 약 3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2차전지 관련주인 LG에너지솔루션(-3.46%), 삼성SDI(-2.38%), POSCO홀딩스(-2.28%)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LG에너지솔루션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6%), 네이버(-1.86%)의 주가도 밀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3포인트(1.14%) 밀린 862.3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1.47포인트(0.17%) 상승한 873.76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상승세를 하락 반전했다.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9억원, 38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8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3월 미국 고용보고서는 지난달 30만3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실업률도 3.9%에서 3.8%로 하락했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50% 초반까지 낮아졌다.
다만 미국 증시는 '고용 서프라이즈'에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마감했다.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8%, 1.2% 올랐고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과 러셀도 각각 1.1%, 0.5%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원 오른 1354.3원을 가리키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1%, 나스닥지수는 1.24%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50% 초반까지 하락하는 등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증시는 오히려 상승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