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차 건설업계 소식…삼성물산·한화·SK에코플랜트·대우건설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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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서해종합건설 계약체결식/사진=삼성물산건설부문

 

◆ 삼성물산의 스마트 주거 서비스 ‘홈닉’ 확대 가속화… 왕길동 ‘서해그랑블’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인천시 왕길동 서해그랑블 신축 단지에 자사의 홈플랫폼 ‘홈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과 서해종합건설은 지난 22일 ‘서해그랑블 by 홈닉’을 구축하는 주거 서비스 차별화 실현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서해그랑블 by 홈닉’이 적용되면 입주민들은 기본적인 홈서비스인 ▲홈IoT 제어 ▲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지원센터 기능(공지· 관리비 조회) 차량관리(방문차량예약 등) 에너지 관리와 라이프서비스(입주민 커뮤니티·쇼핑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 사는 홈플랫폼 ‘홈닉’, AI 주차 서비스, 층간소음 저감,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 등 스마트 주거 솔루션에 대한 기술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홈닉은 래미안 단지를 포함해 타사 브랜드 아파트(SK에코플랜트·한화·두산건설·HS화성·우미건설·호반건설·SM그룹 건설부문 등)에 확대 적용 중이며, 삼성물산은 지속적으로 홈플랫폼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한화 건설부문, 마스턴투자운용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사진=한화건설부문

◆ 한화건설, 금융기관과 협업…수주 중심에서 금융과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한화 건설부문이 주요 금융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과 개발이 결합된 선제적 부동산 개발사업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부지 매입, 설계, 자금 조달 및 건설,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건설사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전략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사업 초기 기획부터 준공 이후 운영까지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한화 건설부문의 기획·시공 역량과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기획·설계·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 및 공사기간을 사전에 검토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성을 조기에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개발사업의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수행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투자자 모집을 통한 자금 조달을 담당하고,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투자 구조를 설계한다. 아울러 시장 동향을 반영한 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하며, 준공 후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업(Value-up) 전략을 수립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개발사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조기에 발굴해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SK에코플랜트 공모전포스터/이미지=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 개최


SK에코플랜트는 AI·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역량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서울·충남·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호서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SK증권 등 공공·학술·투자기관 17곳이 공동주최사로 참여한다.

공모 분야는 ▲산업 AI(Industry AI) ▲생성형 AI ▲AI 보안 ▲웨어러블 AI(Wearable AI) ▲로봇/드론 ▲반도체 EPC ▲반도체 친환경 ▲기타 등 총 8개다. 모집 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유관 자회사와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공동주최 공공·학술·투자기관을 통해 정부자금, 투자유치 등 전방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술 고도화 이후에는 사업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업화도 지원한다.

서류 접수는 23일부터 5월19일까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접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우건설 CI

대우건설, ‘2026 상반기 신입 인재 채용’…총 70여 명 이상 
 

대우건설이 조직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체코 원전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미국 등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과, 가덕도 신공항·GTX-B 민자사업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재 확보의 일환이다.


모집 분야는 건축·토목·플랜트·원자력·안전 등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70여 명 이상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5월6일까지 약 2주간이며,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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