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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
국제유가가 공급 차질 우려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류(WTI)는 전날보다 0.75달러 오른 83.47달러로 마감했다.
같은 날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는 0.49달러 상승한 87.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 둘 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이는 러시아의 정유시설 피격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것이 주효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 시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에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의 슬라뱐스크 정유공장에 화재가 나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 분석업체인 엑시니티의 한 탄 수석 애널리스트는 “공급 측면 리스크가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끌면서 유가 벤치마크가 수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예상보다 양호한 중국 경제지표, 이라크의 석유 수출량 감축 발표로 이번주 초반 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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