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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아이스크림 판매대.<사진=토요경제>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오는 17일 롯데웰푸드를 시작으로 빙그레와 해태 아이스크림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등 대표 과자와 함께 빙과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빙과류의 경우 월드콘, 구구콘, 빵빠레, 설레임, 더블비얀코 등의 판매가격이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 오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코코아 및 유지류 등의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인데다 고환율이 겹쳐 원재료 부담이 높은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다음 달부터 더위사냥의 판매가격을 기존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슈퍼콘과 붕어싸만코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음료류도 함께 인상된다. 아카페라 사이즈업의 가격은 2400원에서 200원 오른 2600원으로, 과채 음료 따옴(235ml)은 2400원에서 300원 오른 2700원으로 인상된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도 다음 달부터 부라보콘과 시모나의 가격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 올린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심한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가격 인상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커피와 코코아, 과채 농축액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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