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전북혁신도시 자본시장 거점 구축…국민연금 연계 전략 강화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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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증권 등 핵심 기능 집적
150명 재배치…‘원루프 센터’ 신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하나금융지주(이하 하나금융)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며 국민연금 연계 금융 확대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자산운용·증권·수탁 등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전북혁신도시에 집적해 통합 금융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 하나금융이 전북혁신도시에 금융거점을 조성한다/이미지=하나금융지주

 

이를 위해 약 150명 규모의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고 자산운용·대체투자·증권·은행 수탁영업 기능을 한데 모은 ‘자본시장 One-Roof(원루프) 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지역으로 하나금융은 이를 기반으로 연기금 연계 비즈니스와 기관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하나손해보험 콜센터 이전을 검토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병행해 현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자본시장 기능 집적을 통해 벤처·혁신기업 투자와 기관 자금 운용을 연계하고 전북을 연기금 중심 금융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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