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트리가 만든 봄날의 숲…현대百, 친환경 ‘더현대 포레스트’ 조성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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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임직원들이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더현대 포레스트'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백화점>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현대백화점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원 순환까지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 도심형 숲 ‘더현대 포레스트’를 조성해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숲 조성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출에 사용된 전나무 약 300그루가 재활용된다.

더현대 포레스트는 보라매공원 안전체험관 인근 약 827㎡(약 250평) 부지에 마련되며, 전나무 300그루 중 120그루가 심어졌다. 식재 작업은 현대백화점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나머지 180여 그루는 서울 보라매공원역 1번 출구 주변과 청주 생명누리공원 등에도 추가로 식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민왕일 경영지원본부장 겸 ESG추진협의체위원장은 “플라스틱 트리 대신 생목을 활용하고, 시즌 종료 후에도 자연으로 되돌려보내기 위해 수개월간 뿌리 손상 방지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진행해왔다”며 “고객과 함께 환경친화적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ESG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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