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026 서울레이스' 3년 연속 물류 맡아…1만2000명 참가용품 배송

이슬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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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배망 활용해 참가용품 사전 배송
마라톤부터 국제대회 방송장비까지 스포츠 물류 확대
▲ 지난 11일 열린 서울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참가자들 [한진]

 

한진이 '2026 서울레이스' 공식 물류사로 3년 연속 참여하며 스포츠 물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 참가자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대회에 필요한 용품을 사전 배송했다.

한진은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대회 현장에서 용품을 별도로 수령하지 않고 집이나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러닝 행사는 짧은 기간에 다수 참가자에게 물품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배송 일정과 정확한 물품 관리가 중요하다. 한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진은 올해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개인 물품을 운송했으며, 6월 북중미 국제 축구대회와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관련 방송장비 수송도 수행했다.

지난 8월에는 국제 경주마 특수 수송을 맡는 등 일반 택배를 넘어 특수화물 운송 분야에서도 스포츠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참가용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분야의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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