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1분기 매출 5414억원 기록… 고부가 선박 효과에 실적 개선

전인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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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분기 영업익 246억원 전년比 347% 증가
조선부문 매출 70% 증가… 친환경 컨테이너선 건조 물량 본격 반영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HJ중공업이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 HJ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사진=HJ중공업

1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41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7% 늘었다.

조선부문에서 친환경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물량이 매출에 본격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조선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81억원에서 올해 2686억원으로 70% 증가했다.

건설부문은 국내외 건설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원가율 관리에 집중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양대 사업 부문에서 3년 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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