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 파리서 11개사·87부스 선도기업관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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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코리안 팬트리' 포스터 [한국식품산업협회] |
한국식품산업협회가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식품기업 6개사가 참여하는 미식행사를 연다. 현지 셰프와 식재료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한국 식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19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20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호텔 알프레드 소미에르에서 글로벌 미식 평가기관 ‘라 리스트’와 공동으로 ‘더 코리안 팬트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대두식품과 삼양식품, 샘표식품, 아워홈, 영풍, 풀무원 등 6개사가 참여한다.
현지 레스토랑 운영자와 셰프, 아시아 식재료 수입·유통업체, 식품관 바이어, 요리·호텔학교 관계자, 미식 전문 언론인 등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샘표식품의 연두와 풀무원 김치를 사용한 ‘김치 가스파초’를 비롯해 아워홈의 김 페스토와 샘표식품 들기름, 풀무원 두부면을 활용한 면요리를 준비한다.
삼양식품의 불닭소스와 풀무원의 두부 텐더를 사용한 샐러드 타르트도 소개한다. 영풍의 떡볶이떡과 샘표식품 쌈토장을 활용한 요리, 대두식품의 밤·앙금·쌀가루 제품을 사용한 디저트도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 2026’과 연계해 진행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시알 파리에서 국내 식품기업 11개사와 약 87부스, 778.5㎡ 규모의 ‘K-푸드 선도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선도기업관에는 농심과 대두식품, 롯데웰푸드, 빙그레, 삼립, 삼양식품, 샘표식품, 아워홈, 영풍, 오리진고메, 하림 등이 참가했다.
협회는 미식행사에서 현지 셰프와 유통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 간 상담과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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